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에너지부의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선순위와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동안 에너지부의 자금 지출과 대출 등의 프로그램을 정지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너지부는 새로운 에너지 기술 상업화를 돕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용도로 약 500억달러의 예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지시로 해당 예산 사용이 동결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기업들에게 조건부 지원을 약속한 금액 약 412억달러 상당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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