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를 바탕으로 동명의 연극을 만든 이탈리아의 연출가 겸 배우 다리아 데플로리안은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스톡홀름까지 날아갔다.
데플로리안이 이끄는 이탈리아 극단 인덱스는 연극 채식주의자를 지난해 10월25일 이탈리아 볼로냐 초연을 시작으로 2월2일까지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주요 도시에서 무대에 올린다.
데플로리안은 "세상의 폭력에 대한 반응으로 그녀가 스스로를 사라지게 하려는 선택"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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