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한 100명 중 '해리 포터' 작가 조앤 K 롤링과 팝스타 에드 시런, 록밴드 퀸이 포함됐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의 일요일판인 선데이타임스는 개인이나 일가족이 신고한 소득세, 국민보험료, 본인 지분만큼의 법인세 등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간 1천만 파운드(약 178억원) 넘게 납부한 명단을 작성했다.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존 디콘, 프레디 머큐리의 상속인이 같은 지분으로 소유한 퀸 프러덕션을 통해 낸 배당소득세, 법인세 등은 모두 1천180만파운드(약 210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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