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증폭하는 尹 궤변, 더 들을 가치 없다…조속히 파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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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증폭하는 尹 궤변, 더 들을 가치 없다…조속히 파면해야"

법원이 발부한 내란죄 혐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재판에는 '의원이 아닌 요원', '부당한 지시 안 따를 줄 알고 계엄 선포' 등 궤변으로 대응 중인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윤 대통령의 주장을 더는 들을 가치가 없다며 헌법재판소에 빠른 파면을 촉구했다.

1700여 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24일 서울 용산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속 후에도 윤석열은 계속해서 법을 농락하며 수사를 방해했다.체포 당일에도 진술을 거부하고 이후 공수처 수사를 거부했다"며 탄핵 재판과 관련해서도 "계속해서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현직 대통령의 직위를 악용해 내란 수사와 탄핵 재판을 사사건건 방해하며 국민의 분열과 대결을 부추기고 있다"며 "법치주의를 입에 달고 다니던 사람들이 자신에게 불리한 법 집행에 대해서는 온갖 핑계와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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