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영장 기한을 다음 달 6일까지 연장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맡고 있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 기간을 2025년 2월 6일까지로 연장해달라는 취지의 구속연장 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영장의 1차 구속기간은 체포 시점부터 10일로, 검찰은 사실상 이날 영장이 만료된다고 보고 전날 법원에 구속 기한 연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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