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반란' 일으킨 18세 기대주 박가현·14세 천재 이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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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반란' 일으킨 18세 기대주 박가현·14세 천재 이승수

한국 탁구 여자 기대주 박가현(18·대한항공)과 남자 유망주 이승수(14·대전동산중)가 매운 실력을 뽐내며 차세대 에이스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가현과 이승수는 2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끝난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각각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와 대한탁구협회 운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7위까지 주어지는 체육회 운영 국가대표로 뽑히지 못했지만, 선발전 성적에 따른 탁구협회 운영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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