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발표한 제97회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 명단에 따르면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의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은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랜스젠더 배우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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