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에 역량 집중하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설명절,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번 연휴에는 지난해 추석보다 훨씬 더 많은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열고 진료에 나선다"며 "연휴에도 환자의 곁에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는 모든 의료진과 약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 권한대행은 중대본 회의에 이어 서울시 성북 우리아이들병원 발열클리닉 시설을 방문해 의료 시설을 살펴보고 근무 중인 의료진과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