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작년 남천둔치에 설치한 소원성취대를 올해 남매근린공원과 중산제1근린공원에도 추가 설치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원성취대는 시민들이 2025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준비된 소원지에 적어 직접 걸 수 있는 공간으로, 남매근린공원, 중산제1근린공원, 남천둔치에서 운영되고 있다.
소원지를 정월대보름 전까지 소원성취대에 달 수 있으며, 태우기 의식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돼 소원과 염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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