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 충족을 위해 지분 정리가 필요했던 대원강업과 현대퓨처넷 지분을 계열사에 매매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자회사인 대원강업 지분 10.1%를 현대홈쇼핑(475만 5695주, 7.7%)과 현대백화점(148만 8114주, 2.4%)으로부터 각각 매수한다.
주당 거래 금액은 이날 종가(3575원) 대비 20% 할증된 4290원이며, 거래금액은 약 135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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