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는 돌싱글녀 지송이(전소민 분)와 이혼 변호사 차현우(최다니엘)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얼굴을 초밀착한 취중 스킨십으로 미묘한 떨림과 설렘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지송이가 소개해 준 샤넌맘(김소이)의 고소가 취하되자 미안한 마음에 가진 술자리에서 차현우는 자신의 생일날 와이프가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상간남과 둘이 여행을 갔었다는 기막힌 이혼 사연을 털어놓았고 지송이는 “힘들었겠다”라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연하남 김이안과의 취중 입맞춤 이후 차현우와의 취중 눈맞춤까지 지송이의 꼬일 대로 꼬여가는 꽈배기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풀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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