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박진섭 교수와 박재근 교수 연구팀은 초저전력/고집적화가 가능한 인공 신경 칩과 인공 시냅스 소자를 설계해 실시간 비지도 학습 및 추론과 같은 인간의 고차원적인 인지기능을 구현한 ‘뉴로모픽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주변 회로를 상용화되고 있는 CMOS 공정을 활용해 파운드리를 통해 제작된 반도체 칩과 칼코게나이드 화합물 기반 멤리스터를 통해 생물학적 뉴런의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고집적화 및 저전력으로 구현 가능한 인공 신경 칩을 개발했다.
박진섭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했던 고집적화 및 초저전압 구동이 동시에 가능한 뉴로모픽 반도체를 개발했다”며, “추후 연구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인공 뉴런과 시냅스 소자를 하나의 chip으로 integration 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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