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에는 바빠서 고향에 못 갔는데 이번엔 임시공휴일도 생겨서 오늘 버스를 타러 왔어요” 24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광주행 버스를 기다리던 김지현 씨는 취재진에게 들뜬 표정으로 귀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대합실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거나 제시간에 버스를 타기 위해 짐을 끌고 달리는 귀성객들의 모습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어 “이번 연휴가 꽤 길어 가족들과 시간을 충분히 보낼 수 있다”며 “잠도 실컷 자고 친구들과 함께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할 생각에 벌써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