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현 민주당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장영하 변호사 재판에서, 법원은 장 변호사의 주장 내용이 허위라고 보면서도 장 변호사 본인은 이를 진실로 믿은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민주당은 장 변호사의 기자회견 직후 그를 고발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은 2022년 9월 불기소 처분을 했고 민주당은 이에 반발해 같은달 재정신청을 냈다.
법원이 민주당의 재정신청을 인용하면서 장 변호사는 2023년 5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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