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총 19명 중 최윤범 회장 측 이사가 18명, MBK 측 이사는 장형진 영풍 고문 1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MBK 측은 고려아연의 상호주 의결권 제한 조치가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며 형사고발을 예고한 상태다.
고려아연의 대타협 제안에도 불구하고 MBK 측이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경영권 분쟁이 법정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