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변호사는 "2차례의 모발검사를 비롯한 정밀검사 결과에 따를 때, 의뢰인은 본 강제 투약 사건 이전에는 투약 사실이 없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하고, 주거지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의 고초를 당했으나 의뢰인과 관련한 별도의 증거 일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도 했다.
법률대리인은 김나정의 마약류 투약 사실 자체는 검찰로 송치될 수밖에 없는 사건임을 안다면서도 "경찰의 1차적 수사기관인 한계"이라고 거듭 불신 입장을 드러냈다.끝으로 대리인은 "검찰 조사에서는 무혐의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김나정은 자신의 SNS에 "비행기 타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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