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박기덕 사장이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영풍‧MBK파트너스와의 대타협을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고려아연은 넉 달 넘게 이어져 온 적대적 M&A로부터 국가기간산업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MBK와 고려아연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진정성 있게 공동 목표를 가지고 간다는 믿음이 우리에게 싹터야 가능한 일”이라며 "이런 대타협을 받아들인다면 고려아연은 MBK와 함께 고려아연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도모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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