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 의지를 보이면서 향후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김 위원장이 최근까지도 미국과 대화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도 대미 대화에 신중하리라 예상되는 이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제기되던 북미 대화 관측에 선을 그은 것으로, 김 위원장은 2019년 2월 결국 '노딜'로 귀결됐던 하노이 정상회담에서처럼 비핵화와 제재 해제 조치를 맞바꾸는 방식의 협상에는 응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