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은 실적 설명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북미 지역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유럽 시장 역성장,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가동률 저하와 신규 공장 초기 양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년 대비 73%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변동성 선제적 대응, 펀더멘털 경쟁력 강화 등 장∙단기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생산시설 투자는 신증설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생산 거점 활용도를 높여 전년 대비 20~30% 축소하여 집행할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