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정찰위성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를 계속하고 있지만, 발사 임박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자재 철거 및 물품 반출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폭파 준비 작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합참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자재 철거 및 반출 활동이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 2020년 6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사례를 고려해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집중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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