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023억원, 영업손실 644억원의 잠정 실적을 24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 증가했지만 전기차 캐즘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측은 “지난해는 전기차 캐즘의 장기화와 글로벌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길고 어두운 터널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매우 힘든 시기였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상황에서도 올해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생산 혁신을 통해 전지소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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