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검사가 검찰 내부게시판인 '이프로스'에 윤석열 대통령 측이 주장하는 부정선거와 관련한 과거 대법원 판결 등을 게시하며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를 실행한 주체가 누구인지조차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접지 않은 빳빳한 투표용지가 발견됐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또 "감정결과 접힌 흔적이 없다고 선별한 투표지 중 상당수에서 실제 접힌 흔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도 탄핵심판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신권처럼 빳빳한 투표지 묶음이 수없이 나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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