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 우량 계열사 지분과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 지분 1.8%를 사들이고, 현대홈쇼핑이 한섬 지분 1.5%를 매입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우량 계열사 지분 확대와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해 11월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밸류업 계획과는 별개의 추가적인 조치로 각 사에 가장 필요한 밸류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 끝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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