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계엄 이후 계속되는 혼란 속에서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회가 중심을 잘 잡고 대처해야 한다는 요구가 매우 높다"며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12.3 계엄 이후 경제 민생 및 외교 안보 상황 토론회'에 참석해 "비상계엄 사태까지 겹쳐 경제, 민생, 외교 안보가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국회는 12·3 계엄 이후 경제, 민생, 외교 안보 상황을 점검해 오면서 TF를 구성했고, 국정 전반에 걸친 비상계엄의 여파와 주요 현안을 모니터링하면서 선제 대응 방안을 내놓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며 "그간의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여러 전문가의 고견을 더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그런 해법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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