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교과서에 찬반으로 갈린 시도교육청…교육 현장 혼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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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교과서에 찬반으로 갈린 시도교육청…교육 현장 혼란 지속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자 전국의 시도교육청은 찬반으로 엇갈리며 교육 현장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이 지난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정책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일과 23일,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400여 명이 참석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에서 실물형 AI 디지털교과서와 수업 활용 모습을 공개했다.

전교조 광주지부를 비롯한 지역 교육시민단체들은 23일 광주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중단에 이어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거부권 행사는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광주교육청을 비롯한 전국의 교육청이 더 이상 방관하지 말고 교육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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