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상반기 인사…핵심기능·전문성 강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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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상반기 인사…핵심기능·전문성 강화에 초점

한은은 핵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조직개편 취지에 맞춰 연차와 상관없이 전문성을 갖춘 부서장과 팀장을 보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직개편에서 예고한대로 기존 경제통계국을 둘로 나눠 경제통계1국장은 조직 내 대표적인 통계전문가인 신승철 전 경제통계국장에게 맡겼고, 경제통계2국장에는 이동원 전 금융통계부장이 보임됐다, 경제통계1국은 금융통계 및 물가, 기업통계, 경제심리지수 편제 등에 집중하면서 정형·비정형 데이터 및 최신 기법을 활용한 통계 개발을 강화한다.

◇관리자급에 ‘젋은 피’ 수혈…여성 승진 확대 한은은 이번 인사에서 팀장과 반장 등의 관리자급에 3급 저연차의 젊은 직원들을 신규 보임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여성 승진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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