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부산 교육감 재선거에 나설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작업이 예비후보 간 의견 차이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다.
재선 교육감을 지낸 김석준 예비후보는 24일 "'부산 민주 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 구성과 일방적 통보와 같은 의사결정 방식은 지양돼야 한다"며 단일화 추진에 대해 유보하는 태도를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 일정 자체가 유동적이고 소위 '보수 진영' 단일화가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일정을 정해 따라오라 하는 것은 민주적이지도, 진보적이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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