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경기 안양시의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해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살해한 범인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최종 인도되면서 국내에서 복역하게 됐다.
절차는 필리핀 법원이 김성곤에게 내려진 형의 집행을 중단한 이후 한국으로 인도하고 국내에서 수사와 재판을 진행해 다시 필리핀으로 인도해 현지에서 형을 집행한다.
공범 최씨는 범행 후 해외로 도주했으나 2013년 태국으로부터 국내로 임시 송환됐고 2017년 10월 최종 인도 처리돼 우리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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