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노조와 일부 직원들의 성과급 불만에 대해 “지금은 한마음으로 힘을 내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며 “하루빨리 노사가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인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 사장은 24일 SK하이닉스 사내 공지를 통해 “회사의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기준을 초과하는 성과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결정해야 합리적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곽 사장은 “2024년 영업이익은 솔리다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였던 2018년과 비교해 약 1조 원 증가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과거 특별성과급 지급 사례와 근거, 인원수 증가에 따른 이익의 질과 함께 최대 실적 달성의 의미와 기술경쟁력 우위 등 정성적 요소를 반영해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1500%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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