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생태계 보고(寶庫)이자 수도권 허파인 광릉숲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자 매년 이 시기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설 연휴와 전국 산불 발생 추이 등을 고려해 예년보다 8일 앞당겼다.
광릉숲이 걸쳐 있는 포천·남양주지역에서 최근 3년간 산불 50건이 발생했으며 주요 산불 원인은 쓰레기 태우기와 입산자 실화 등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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