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24일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종'(CRE)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CRE 감염증은 중증 감염 치료제인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 질환이다.
장연국 의정부보건소장은 "CRE 감염증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으려면 의료기관 모니터링은 물론 신속한 균주 확인, 격리, 접촉자 검사 등 적극적인 감염 관리가 필수"라며 "의료기관 등과 협조해 감염병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