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는 설 연휴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자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기존보다 8일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산불 원인 가운데 입산자 실화와 소각 산불은 각각 37%, 27%로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해수 온도가 높아서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는 예방·대비와 함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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