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영화 ‘브로큰’에 많지 않은 분량에도 흔쾌히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배우 김남길을 향한 고마움과, 김남길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하정우는 김남길의 극 중 분량에 대해 “아무래도 이야기의 구조 자체가 ‘야행’ 소설의 이야기가 또 다른 축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있는데 후반 작업 과정에서 어느 정도 분량이 축약된 지점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정우는 “남길이는 여자로 따지면 제니퍼 로페즈 같은 느낌이 있다.열이 많은 친구이기 때문”이라며 “또 현장에서 촬영할 때 진행이 더디거나 정리가 좀 안되면 남길이가 나서서 교통정리해주는 스타일이다.그런 열이 많은 인물 계보에 대표적으로 황정민, 김남길 등이 있다.막연한 열감을 생각하면 비주얼이 히스패닉 계열일 것 같고 제니퍼 로페즈 같은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고 묘사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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