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파손된 차량이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시민들의 신고 덕에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용의자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지난달 27일에는 연제구 한 도로에서 B씨가 차량 앞 범퍼가 파손된 채 운행 중인 차량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해당 차량을 따라가며 차량번호 등을 경찰에게 알렸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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