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재진압, 등골이 오싹…이젠 든든한 선배가 될게요”[소방人]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첫 화재진압, 등골이 오싹…이젠 든든한 선배가 될게요”[소방人]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최소한 다치지 않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든든한 소방관 선배이자 리더가 되고 싶다.” 전북 군산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고 이하훈(사진·29) 소방교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방관으로서의 개인적인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이 소방교가 후배들로부터 믿음직한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한 계기는 2년 전 화재 현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전북 고창소방서 소속 소방사였던 그는 “출동하는 차안에서 먼저 도착하신 선배들에게 무전이 들려왔다.화재가 크고 검은 연기가 다량 분출되고 있다고 했다”며 “실물화재 훈련은 셀수도 없이 해왔지만 막상 실제라고 생각하니 긴장이 되고 등골이 오싹했다.무의식적으로도 항상 챙길 만큼 몸에 밴 랜턴과 무전기도 하마터면 못 챙길 뻔 했다”고 털어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