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국 주재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응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미국 신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보편관세·상호관세 부과 등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이 예상된다"며 "이런 변화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경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경관은 현재 14개국, 18개 공관에 파견돼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의 재정경제·금융 분야 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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