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기차역, 터미널, 공항은 귀성객과 여행객으로 붐볐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역은 커다란 선물 세트와 짐가방을 양손에 가득 든 시민들로 북적였다.
아버지와 함께 상하이행 여객기 탑승수속을 기다리던 오모(27)씨는 "상하이를 경유해 호주까지 아흐레 정도 여행할 계획"이라며 "중국도 연휴라서 그런지 금요일 오전인데 벌써 줄이 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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