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해요"...유난 떤 기자 부끄럽게 만든 이치로의 노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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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해요"...유난 떤 기자 부끄럽게 만든 이치로의 노련미

이치로는 MLB에서 19시즌 동안 뛰며 3089안타를 기록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01시즌 신인상과 최우수선수(MVP)를 받았고, 2004시즌에는 262안타를 기록하며 MLB 역대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이치로는 24일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 MLB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게 투표해 준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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