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가 유행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유행기준 보다 높아, 설 연휴 기간 중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유행 대비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관계 기관 간담회’ 및 ‘감염병 유행상황점검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개최하여 호흡기감염병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설 연휴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 감염병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질병관리청은 복지부,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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