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환전소 살인・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 주범 필리핀 정부 대한민국으로 최종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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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양환전소 살인・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 주범 필리핀 정부 대한민국으로 최종 인도

법무부는 2025년 1월 23일 필리핀 법무부로부터 2015년 ‘임시인도’의 방식을 통해 국내로 송환한 안양환전소 살인사건・필리핀 연쇄 납치사건의 범죄인 김성곤(남, 72년 生)을 대한민국으로 최종 인도한다는 결정을 통보받았다.

법무부는 법무부장관 명의의 필리핀 대통령 등 고위급에 대한 친서 전달, 한국과 필리핀을 오고 간 수차례의 실무협의, 현지 대사관 등 외교채널을 통한 설득은 물론, 2022년 11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양국 대통령 간 회담에서의 논의 등을 통해 필리핀 당국을 상대로 최종인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필리핀 당국의 동의를 얻어 2025년 1월 범죄인의 신병을 최종적으로 인도받게 됐다.

이번 김성곤의 최종인도는 법무부가 우리 외교부는 물론 필리핀 법무부・외교부, 양국의 대사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침해한 중범죄자에 대해 우리의 사법주권이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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