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취약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선행

YGPA 항만사랑 봉사대가 23일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에서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시가 함께 추진 중인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YGPA 항만사랑 봉사대가 참여하여 취약 어르신 30여세대에 직접 명절키트를 배달했다.

행사를 함께 진행한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관장은 "매년 취약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사업을 후원해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