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랑 놀아? 같이 죽자"… 전 여친 폭행·감금 20대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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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랑 놀아? 같이 죽자"… 전 여친 폭행·감금 20대 '징역 2년'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놀았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폭행, 절도, 특수협박, 감금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2023년 8월4일에도 A씨는 B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비슷한 수법의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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