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던 프리랜서 김나정이 검찰에 송치됐다.
김씨는 필리핀 현지에서 강제로 마약 흡입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지만, 경찰은 해당 증거로는 강제성을 증명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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