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이 ‘음력설’(Lunar New Year)에 맞춰 발행하는 공식 우표에 올해도 ‘중국설’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 교수는 “‘음력설’은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라며 “국제기구인 유엔이 ‘음력설’을 ‘선택 휴일’로 지정했다면, 공식 우표 발행에서도 향후에는 ‘중국설’이 아닌 ‘음력설’로 반드시 표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디즈니랜드가 올린 새해 인사 영상에 중국 네티즌들이 음력설이 아닌 중국설이라며 반발하는 댓글을 남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