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2020~2024년 상반기 항공사 지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상반기 전체 운항 편수(5만2883편) 중 536편(국내선 344편·국제선 192편)이 정비를 이유로 지연됐다.
2023년 이후 제주항공은 항공기 가동 시간을 대폭 늘리며 정비로 인한 지연 항공편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항공의 정비 지연율은 1.01%(국내선 1.26%·국제선 0.75%)로 전체 평균인 0.64%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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