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의 가속, 회원들의 복지와 수익에 대한 다양한 요구, 그리고 지역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양평새마을금고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할 때가 왔다.” 양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진훈상(60) 전 양평새마을금고 감사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여 년 만에 첫 도입된 이사장 직선제가 새마을금고 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진 전 감사는 “회원들이 직접 이사장을 선출한다는 것은 금고의 주인인 회원들의 의견이 더 강력하게 반영될 수 있고, 출마 후보자들의 공약 실천을 통하여 양평새마을금고의 발전을 가져오리라 생각한다”면서 “이로 인해 양평새마을금고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바를 충족 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전 감사는 “양평새마을금고에서 10년간의 감사 생활, 30여 년간의 사업 경험, 많은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금고와 지역사회 특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평새마을금고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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