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연승' 김가영-'Avg.2.083' 이우경…스롱 김보미 등 LPBA 강호들 이변 없이 32강행 (LPBA 투어 6강 종합)

이날 이우경은 64강에서 유일하게 애버리지 2점대를 기록하며 32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김보미(NH농협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그 뒤를 이어 각가 애버리지 1.786, 1.562를 올리고 LPBA 강호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후 11:7로 앞서던 김가영은 17이닝과 19이닝째 각각 4점씩 더해 19:7로 격차를 벌렸고, 21이닝째 남은 6점을 모두 처리해 25:7(21이닝)로 경기를 끝냈다.

스롱도 이화연을 상대로 12:5로 앞서던 상황에 13이닝째 4점을 올려 16:5로 치고 나갔고, 15이닝부터 두 이닝 간 9점을 쓸어 담아 25:5(16이닝)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