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가족의 생사를 확인한 이산가족 가운데 상봉, 서신 교환, 통화 같은 교류를 경험한 비율은 20.9%(261명)에 그쳤다.
이산가족이 선호하는 교류 형태는 ▲ 생사 등 소식확인 55.3% ▲ 대면 상봉 14.4% ▲ 고향방문 3.5% 순으로 조사됐다.
전체 생존 이산가족 대상의 전수조사(2만5천373명 전화 면접조사)에서 교류 형태별 참여 희망 비율은 ▲ 생사확인 62.3% ▲ 상봉 57.2% ▲ 서신·영상편지 교환 52.1% ▲ 고향 방문 43.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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