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관련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워킹그룹)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큰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가상화폐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나오고 약 3시간 뒤인 오후 6시 15분(미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 오른 10만4천288달러에 거래됐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번 명령은 연방 정책의 끝이 아니라 시작에 가깝다"며 "가상화폐를 지지하는 대통령은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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