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제주, 진도-추자-제주를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설을 맞아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과 취약계층 지원금 등 총 3천만원을 기부했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제주도청을 찾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 8월에도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최근 해외여행 급증과 고물가 등으로 인한 제주 관광객 감소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기부에 나섰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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